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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30 잡은 압구정…코로나도 비껴가는 '상권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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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SK텔레콤이 자사 통신 자료와 카드사, 소상공인연합회 자료를 기반으로 상권을 분석한 결과, 2021년 대한민국 상권 1위는 압구정역 주변이 차지했다. 2021년 압구정역 월평균 매출액은 4092억원으로 지난해(2921억원) 대비 40%나 상승했다. 압구정역 상권은 일평균 유동인구는 23만명으로 전국 31위 수준이지만, 유동인구당 매출이 5만9000원으로 국내 1위였다. 명품 매장, 고급 레스토랑, 미용·병원 등이 밀집해 있고 코로나19로 내수 소비가 고급화하면서 최대 수혜 지역이 된 셈이다. 전국 상권에서 병원이 가장 많이 밀집한 곳은 서울 강남역과 압구정역이 합계 351개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임양래 탑빌딩중개법인 대표는 "강남역 부근은 대형 프랜차이즈 가게가 주로 입점한 반면 압구정 쪽은 신사동의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옮겨 오면서 MZ세대 감성, 개방된 테라스 등을 무기로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 때문에 압구정 빌딩에 대한 매매 수요도 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압구정에 위치한 점포 수는 2019년 3분기 3954개에서 올해 3분기 4236개로 2년 만에 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상권 점포 수가 1.7% 증가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올해 압구정 일식당의 월평균 매출액은 약 2400만원으로 서울시 전체(1300만원)의 2배에 이른다. 압구정동 점포의 평당 월 임대료 역시 2019년 3분기 14만원대 초반에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지난해 13만원대 중반까지 내려갔다가, 이내 회복해 현재는 14만7221원(올해 3분기 기준)을 기록 중이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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