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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기업과 빌딩 이야기: 준오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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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준오헤어(주) 미용센터 6층 청담동 63-14 (대지 199평 건평 783평)
준오아카데미 교육센터 8층 청담 76-2 (대지 146평 건평:821평)
<준오헤어싸롱>
준오 헤어는 모든 매장이 직영으로서 프랜차이즈가 아니며 총 170개 직영 매장에
직원수가 총 3,300명 매출 2천억 이상의 큰회사로서 각 지점의 직원이 똑같은 기술과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만족하게 하는 고급 미용실이다.
현재 프랜차이즈 미용실은 리안,박승철,이철,로이드밤,준오 등 5개사가 있으나
매출면에 있어서는 준오가 2~3배 이상 많고
직원들 교육,훈련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고있는 유일한 미용싸롱이다.
준오의 창업자인 강윤선(1961생)사장은 본인을 "무수저" 라고 표현한다.
태어나서 학교도 제대로 못가서 15세때부터 조그만 회사에 급사로 취직하여
다니다 15세때 미용기술을 배우고 싶어 정규학교가 아닌 1년제 전수학교(무궁화기술학교)미용과에 입학하여
오전에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미용실에서 실습을 하여 언니들의 잔심부름을 하면서 밤늦게까지 수없이 연습을 하였다.
손재주가 있고 친절하고 싹싹하게 손님들을 대하여 단골이 많이 생겨
21세때인 1982년에 돈암동에 조그만 본인의 첫번째 미용실을 개업하였다.
준오헤어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준오는 영어의 6월(June)과 5일의 5를 따서 준오라고 작명하였다.
(준오헤어 창립일이 6월 5일) 이다
매년 목동운동장에서 전직원이 모여 대규모로 체육대회를 하고 있다.
강윤선 사장의 의지와 열정은 대단하다.
그가 가장 영향을 받은것은 어렸을때 읽은 "카네기의 인생론" 이었다고 한다.
이 책으로 본인의 인생 목표가 생기고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한다.
1962년 9월 생후 18개월때에 끓는물에 빠져서 모친이 세브란스 병원에 치료차 갔으나
치료가 힘들겠다고 생명을 포기한 상태에서 행운의 서양선교사의 도움으로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하여 생명을 구했다고 한다.
화상을 당한 피부는 죽은 피부라 살릴수 없어 그 후에 10번 이상
계속 다리살,뱃살 등을 이식 수술하여 현재는 거의 다 나았으나 얼굴에 아직도 흉터는
남아있다고 하며 그 고통은 극심했다고 한다.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하여 그 결과 현재 대한민국 및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제1의 미용전문회사를 창업, 경영하게 된것이다.
고생끝에 1982년에 돈암동에 1호점을 개업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 규모가 커지고 직원도 20명 이상 늘어났을때
주먹구구식의 미용실 운영방식을 변화 시키고 보다 큰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선진기술을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영국의 비달사순 미용 아카데미로 유학을 가기로 결정을 한다.
1993년 살던 집을 팔아 경비를 마련하여 직원19명을 데리고
영국의 비달사순 회사로(세계 제1의 헤어전문회사) 2달간 연수를 갔고
이것이 준오헤어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다.
1982년 시작하여 2023년까지 41년을 오로지 미용사업에만 전념하여
현재의 170개 매장 직원 3,300명, 매출 약 2000억 이상의 큰 회사로 성장시킨 것이다.
또한 강사장은
미용기술에 대한 표준화, 서비스에 대한 메뉴얼 등을 영국에서
배운대로 실행하여 모든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여 수십개의 지점장을 연봉 1억~3억 수준으로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실행하여 현재 50여명의 지점장이 2억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
기업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의 인성,정신자세,전문성" 등으로 정하고
매달 우수도서 1권씩 구입하여 전직원에게 지급 1995년부터 독서토론회를 기획하고
실천하여 공부하는 미용실로 분위기를 바꾸고 손님과의 대화도 수준있게 하도록 노력하여
많은 고객이 관심을 갖고 수시로 어떤책을 읽는지 궁금해 한다고 한다.
준오헤어 미용실을 싸롱으로 개명하여 고객과 대화하고 책도읽고 하는
고급 사교장으로 변신시키고, 영업장에 화장,네일 등 부수적인 시설을 마련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미용제품,화장품,네일관계 등으로 비지니스를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현재 준오아카데미는 아시아 각국에서 연수오는 사람들로 계속 바쁘다.
각 코스가 1주, 1달, 2달 등으로
영국본사와 똑같고 향후 1년간 예약이 완료되어 있다고 한다.
세계 각국의 미용실에서는 비달사순 영국본사의 수료증보다 준오아카데미의 비달사순 수료증을 더 인정해 준다고 한다.
강윤선 사장은 10년후에는 준오의 직원이 1만명 정도 될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준오를 세계 미용산업의 허브가 되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회사 강당에 있는 아래 문구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넘어지는것은 너의 잘못이 아니지만 일어나지 않는것은 너의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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